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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탈무드 인성수업

by 대전우주임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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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

p7 도덕적인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옳고 그름을 분명히 알고, 선한 일을 행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겸손하고 명예를 알며 정직하도록 훈련시키는 일이다.

p22 이를 위해 정직, 존중, 책임감, 공정성, 동정심, 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도덕적 가치와 희망을 심어주자, 성숙한 윤리적 판단 기준을 갖게 해주자.

p23 "처음엔 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려는 마음에서 설교를 했소. 하지만 지금 내가 이렇게 소리치고 있는 것은 나 자신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요."

p24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단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뿌리이고, 다른 하나는 날개이다."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준다는 '온 마음을 다해, 온 영혼을 다해, 온 힘을 다해' 부모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도전이자 약속이다.

p27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겐 어른들의 본보기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이치에 맞는 행동과 일관된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인생 선배가 있어야 스스로 개성을 가꾸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p35 "부모는 아이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필요로 하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부모에게서 벗어나는 일이다."

p38 부모가 먼저 공부하자.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부모가 지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배우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저절로 깨닫는다.

p39 아이에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라. 시야를 넓히고 지평선 너머를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열려 있다고 말해 주자.

p41 부모가 늘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자. 부모가 쉬지 않고 무엇이든 읽고 배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새긴다.

p51 부모의 말에는 아이들의 세상을 단단히 지탱해 줄 수도 혹은 산산조각을 낼 수도 있는 힘이 들어 있다. 더불어 아이에게 신뢰를 가르칠 수도 의심을 가르칠 수도 있다.

p54 '부모는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고 믿는 '부모의 덫'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당신이 지닌 지혜를 전해줄 수 있다. 사이가 멀어지지 않고 아이들의 행동과 생각에 여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58 아이들에게 부모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어라. 어렸을 때 부모에 대해 품고 있던 영웅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아이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 부모에 대한 신뢰와 믿음의 깊이가 더욱더 깊어질 것이다.

p59 겨우 단 한 명의 아이를 변화시키더라도, 이 모든 비용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셈이라고 믿으시나요? 교육자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그 아이가 바로 내 아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p62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면서 마음에 쌓아두고 있던 분노와 죄책감, 실망감 등이 있다면 홀가분하게 벗어던져 버리자. 그러고 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자. 어쩌면 별것 아니었던 일로 마음속에 화를 가둬두고 있었음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긜고 이제가지 몰랐던 아이의 좋은 점들을 전혀 다른 시각을 통해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p67 수도사들 중 누군가는 메시아가 분명했다. 자신들 중 누가 메시아인지는 알지 못했지만, 수도사들은 서로를 향해 새로운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누간가는 메시아인 게 틀림없어. 그러니 모두에게 친절히 대해야 해.' 수도원이 새로 눈 뜬 즐거움으로 가득 차는 데는 오래 걸러지 않았다.

p69 유대인의 옛 가르침 중에 사람들은 모두 주머니 두 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쪽 주머니에는 "나는 먼지요, 티끌에 불과하다"라는 쪽지가 들어 있다. 다른 주머니에도 쪽지가 들어 있는데. 거기엔 "이 세상은 오직 나 한 사라을 위해서 창조되었다"라고 적혀 있다. 누구든 자만심에 빠져 있다고 생각될 때면, 한쪽 주머니에 들어있는 종이를 꺼내 "나는 먼지요, 티끌에 불과하다"는 글을 읽는다. 자신감을 잃고 좌절감에 빠진사람이라면 다른 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종이를 꺼내 "이 세상은 오직 나 한 사람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글을 읽는다. 인간은 이 두 가지가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우리는 먼지로 만들어졌지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숨결로 태어났다.

p70 스스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아이로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다.

p71 안식일이 되면 아버지는 아이와 단둘이 방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눈다. 친구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도 좋고 학교나 집에서 겪은 것들도 좋다. 그저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 나누거나 간단한 조언을 해준다. 아이는 30분 남짓한 이 시간을 통해서 가정을 이끄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갖게 된다, 비록 매일 함께 함께 긴 시간을 보내지 못하더락도 빈자리를 느끼지 못한다.

p75 세 살 아이에게 의사가 되라던가 두 살 아이에게 판사가 되라고 새겨주며 출세 지향적인 생각을 불어넣으면, 아이들은 사람 자체가 아닌 직업이나 직분에 따라 그 가치를 매기고 판단하게 된다. 누구를 만나든 겸손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도록 가르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강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도록 복독워주어야 한다.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을 존경할수 있으며, 스스로 명예를 지키는 사람이 타인의 명예를 소중히 여길 줄 안다.

p79 자랑스럽고 소중히 여기는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평범한 '민들레'도 사랑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자. 그런 가르침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많은 사람들을 칭찬하는 것이다.

p82 다른 사람들 앞에선 아이를 꾸짖거나 나무라서는 안 된다. 아이 자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르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

p85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자. 아이들에게 직접 말하지 않는 한,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지 않는 한, 당신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절대로 알지 못한다.

p93 평소 아이들을 데리고 웃어른들을 찾아뵙자. 아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고, 이웃 어른이나 선생님, 종교 단체의 원로들도 괜찮다. 가능하면 자주 방문하자.

p112 부모 스스로 자신의 말에 신중을 기하자. 그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걸 배운다. 또한 그것이 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p113 단 한 번의 부정직한 행동이라고 해도, 그것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결말을 가져올 수 있다. 부정직한 행동은, 그 일을 저지른 사람은 물론이고 그의 인생과 연관되거나 영향을 받는 여러 사람들의 인생까지도 파괴할 수 있는 괴력을 지닌다. 심한 경우 시회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점을 아이에게 알려주자.

p117 정신과 상담실에 가보면 남들이 자신에게 한 비난이나 자신에 대해서 한 험담 때문에 분노를 품고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가슴에 맺힌 말들은 기억 속을 떠돌아다니다가 끊임없이 분노의 메아리를 울린다. 어떤 때는 억누른 가슴 한구석에 가만히 숨어 있다가 이따금씩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기도 한다.

p119 링컨의 일화는 도덕적 힘이란 옳고 바른 판단을 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배울 수 있는 능력, 스스로를 비판할 줄 아는 능력, 잘못을 아랑ㅆ을 대 바로잡을 수있는 용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p124 자녀들간의 다툼을 공정하게 중재하는 것도 부모의 공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다.

p 125 "너희 중 한 명이 사탕을 반으로 나누고, 다른 한 명이 먼저 원하는 쪽을 갖거라."

p 127 장기, 체스를 비롯해 모노폴리, 블루마블 같은 보드게임은 아이들에게 게임 규칙과 경기 요령을 가르칠 수있을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라는 기본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훌륭한 기회가 된다.

p128 부모는 모든 인간이 동등하게 태어났으며, 개개인이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또한 그러한 사실을 알고만 있다거나 생각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새겨주어야 한다. 

p130 정의로운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의롭게 행동하는 것이다. 도덕적인 사람이라면 명예로운 동기를 위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위해서 생각만으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용기를 발휘해 실천한다고 가르치자.

p133 아프리카나 아시아, 유럽의 여러 나라가 그저 멀게만 느껴지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해를 입힐까 싶겠지만, 사실 모든 일들은 촘촘히 짜여진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켜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p134 부모로서 우리는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사회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작은 일도 허투루 넘겨서는 안 된다.

p148 신은 우리에게 인생을 꿈꾸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를 주었다. 씨앗을 심고 영양분을 주어 꽃 피우고, 달콤하고 감미로운 열매를 맺도록 가꾸어야 할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자. 아이들에게 유대 격언을 마음속에 새겨주자.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성격이 되며, 성격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p152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을 편견으로 어둠속에 갇힌 사람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옛날부터 내려온 랍비의 가르침을 들려주자. "그릇을 보지 말고, 그 안에 무엇이 담겼는지를 보라."

p153 그러므로 도덕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반대하는상대에 대해 개인적인 반감을 갖거나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는 대신, 의견 차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다양성을 받아들인다.

p157 하지만 자신이 가진 돈 중 일부는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사용하도록 주어진 것이 아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내 돈의 일부는 내 몫이 아니다. 보너스나 뜻밖의 횡재로 생긴 돈이라면, 그 중 일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자신의 수중에 잠시 들어온 것일 뿐이다.

p158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돈 자체에는 책임이 없다. 그 돈을 쓰는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달렸다. 유대의 오래된 격언처럼 "돈은 무자비한 주인이 되기도 하고, 유익한 하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되, 남을 돕기 위한 도구로서의 쓰임을 먼저 가르쳐준다.

p174 불타는 야망을 좇아 많은 것

p175 어려움 앞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행복한 휘파람을 불자. 힘들어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래야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든 용기와 굳은 의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맞서 이겨내는 패기와 낙천주의를 배울 수 있다.p196 어리석은 친구가 잊고 있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라. 인간은 저 아래 뿌리 깊은 곳까지 내려가 보면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은 그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한 사람이 다치면 모두가 다친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역경을 극복하면 모두가 극복할수 있다.p200 100세 할머니가 88세 이웃에게 지금도 과자를 구워다 준다는사실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그것을 행동에 옮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즐거움을 가르쳐주어라.p204 아이에게 가르쳐주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 친구가 되고 우정을 쌓아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그럼으로써 책임감과 헌신, 연결감과 친밀감, 만족감을 얻게 되며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깊고 깊은' 기쁨을 얻는다.p209 오랜 세월 나라 없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던 유대인에게 특히 가족과 동포는 큰 의지가 되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똘똘 뭉쳐 서로 돕고,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가족의 끈끈한 정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험난한 세계를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훌륭한 방법임을 잘 알고 실천해 왔다.p211 명절이 아니더라도 가족들이 함께 기념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모이는 기회를 만들자. 특별한 의미가 담긴 사적인 의식과 축하의 전통을 만들 때는 반드시 아이들을 참엿히키는 것이 중요하다.p221 옳은 것은 명확하게 가르치고 잘못엔 유연하게 대응한다.p224 이제껏 진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다고 믿어왓다면, 진실의 정의가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사실은 혼란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면, 사회적인 관점에서 인정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보ㅗ다 쉬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p226 하지만 반드시 도덕적으로 커다란 갈등을 겪어야만 양심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좌우할 만한 사건들이 흔히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도덕적인 사고는 매일매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선택고 결정을 통해 틀을 갖추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보아야 한다.p234 어떤 종교든 상관없다. 경전을 공부해 보게 하자. 경전은 신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한 기록이다. 경전을 공부하고 새로운 가치와 우주의 이치를 깨닫는 일은 인간으로서 누릴 수있는 축복이다. 특히 부모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은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며 겸허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다.p237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을 행하기 위해 노력하며 양심에 따르도록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가끔은 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일삼으며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것 같아서 억울할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이 더 거래에 능하고 실적도 좋으며, 월급도 많이 받고, 승진도 빠르다.p238 하지만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순간적인 화려함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깨달을 수 있다. 동기나 과정의 선악과 상관없이 부나 명예가 궁극적으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물질적인 소유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p239 아이에게 양심에 다라 행동하고 옳은 일을 실천에 옮기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가르치자. 유혹 앞에서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에게나 어린 아이들에게나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진심으로 '아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진심으로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역시 어렵다.p264 자연의 위대함을 아이에게 새겨줌으로 우리 인간이 거대한 우주의 일부임을 알게 하는 것은 아이가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하는 한 방법이다. 인간의 존재와 생명력, 잠재성, 힘, 업적 등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유일하고 궁극적인 근원은 자연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새겨주자.p268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p269 아이가 이 땅의 모든 계절을 흠뻑 즐길수 있게 해주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주를 만끽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탄하며,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자.p273 자연과 인간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알게 한다.p274 아이에게 선량하고 겸손하며 올바른 사람은 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지금까지 상처입고 파헤쳐진 터전을 치유해 희망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고 가르치자.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지구와 인간을 별도의 개체로 떨어트려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려주자.p277 예술을 통해 자유롭고 순수한 기쁨을 맛보게 한다.p279 아이들이 상상력의 날개를 마음껏 펴고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워주는 것은 곧, 계속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즐거움을 가르치는 일이다. 아이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고 필요한 도구를 쥐어주자, 요란한 전자오락이나 어지러운 컴퓨터 프로그램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가위나 크레용, 그림물감, 악기, 발레 슈즈, 종이, 연필 등을 쥐어주자.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자.p280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한 권 쥐어준다면, 그것은 인류 문명의 위대한 사상과 인간 문명의 사고를 소개하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예술에 대한 눈과 귀를 틔어준다면, 아이들은 신성함에서 비롯된 인간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즐기게 될 것이다.

 

<깨달은것>우리나라 작가가 쓴 유대인 부모는 완벽한 존재였는데, 이 책에 나오는 유대인 부모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적용할 것>아이들을 자연에 더 자주 노출예술을 알게 하자.부모도 공부를 하자.

잘 듣고 부모의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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