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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QQQ 2년 동안 매매하면서 느낀점

by 대전우주임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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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사람에게 퇴사를 하고 싶다고했다.

 

집사람이 10억을 모으면 퇴사를 할 수가 있다고했다.

 

그때부터 TQQQ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3배 레버러지는 해야지 빨리 10억을 만들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공부를해보니 꽤 괜찮은 주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주식앱을 보니 2021.9.13 첫 매수를 했다. 매수가 77.39달러 2주를 매수했다.

 

얼마전까지 91달러를 찍었던 종목이였다.

 

기억에는 60달러 정도에 진입한줄 알았는데 아주 높은 금액에 진입했구나

 

11월에는 90.04에 매수한 적도 있다^^;(사람이 나쁜거는 기억을 안할려고하나)

 

 

레버러지 상품을 잘 이해했는데 매일 꾸준히 4~5주씩 매수를 했다.

 

80달러에도 매수 75달러에도 매수 90달러에도 매수

 

근데 어떻게 이렇게 매수를 했지 

 

보통 너무 올라가면 주식 잘 안사지는데 퇴사하고 싶은 욕심이 강했나보다

 

어렴풋하게 100달러 간다고 한 사람도 있었는듯하다.

 

2021년 마지막날 92.46 4주 매수했다. 

 

그리고 1월 31일까지 주식이 67달러까지 떨어졌다.

 

전략이 저때는 4주씩 매일 매수하는거였나보다 매일 4주씩 금액 상관없이 매수를 했었다.

 

2월11일 계속 떨어져 56.77달러에 1주를 매수했다.

 

너무 떨어져서 쫄았나보다 지금보니 웃기네 ㅎㅎ

 

돈이 없는지 코카콜라를 팔았다. 2.17일 59.75달러에 매도를 했네

 

지금 얼마인가봤더니 59.56달러이다. 티큐 하길 잘했다^^

 

3월달 40달러까지 떨어지기 시작했다.

 

직원들한테 추천했던 가격이 60달러갔다 내가 90달러에도 샀는데 60달러가 되었을때

 

주변 직원들한테 TQQQ하라고 추천을 했었다.

 

50달러대에는 8주씩 사다가 49달러가 되느 한번에 10주씩 매수하기 시작했다.

 

저때 저점이라고 생각했나본다.

 

다시 50달러가되었는데도 10주씩 매수를 했다.

 

지금 보니 나 야수의 심장을 가진건가ㅋㅋㅋ

 

기억난다 마이너스 70% 금액으로 7~8천씩 떨어져있었던것 같았는데

 

아주 평온했던것 같다.

 

그냥 할인 가격으로 산다고 생각했었다.

 

코카콜라도 이때 많이 팔기 시작하고

 

MAIN 도 팔기 시작하네

 

그리고 나서 4.28일 40.72달러에 처음으로 74주를 매수했다.

 

같은날 40.84달러에 46주 매수

 

4.29 39.74달러에 20주, 39.81.10주....총 155주를 매수했다.

 

 

3월에 40대에서 60달러까지 갔다가 다시 40달러대가 되니 다른 배당주를 팔고 집중 매수를 했나보다.

 

다른 개별주면 이렇게 안했을텐데 미국 나스닥 100개 주식을 믿었던것 같다. 언젠가는 우상향할꺼니깐

 

계속 매수를 했다.

 

5월 5일 36.30 7주 매수 처음으로 30달러를 보았을때 어떤 기분이였을까?

 

매일 매일 기록했으면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있었을 텐데 좀 아쉽긴하다.

 

혹시나 해서 뒤적였더니 2022년 3월14일 TQQQ 글을 적은걸 발견했다.

 

세배도 무서웠는지 2배 레버러지(QLD)를 먼저 시작했었다.(기억에서 사라졌었음)

 

230개를 모았는데 -27%였단다.

 

나의 첫 미국 주식이였던 TAN 이야기도 있다. 이 주식은 태양광 ETF였는데 -90%까지 경험한 주식이다

 

현재는 그냥 내버려뒀었는데 40% 이상의 수익을 보고있다.

 

이글에도 보니 추가적립을 했어야 한다는 글이 있다. 그래서 추가적립을 계속 했나보다.

 

망할것 같은 회사아니면 추가 적립을 꾸준히 해서 평단가를 낮춰야한다.

 

그리고 LX세미콘 이야기도 나온다. 나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주식인데 저가일때만 매수를 하고

 

오르기 시작하니 이후로는 매수를 하지 못했다.

 

 

여기서 결론은 추가매수

 

사실 추가매수도 주식이 떨어질 때는 가능한데 오르기 시작하면 추가 매수가 쉽지 않다.

 

5월24일 28달러에 6주를 매수했다. 

 

6월 8일 31.95 47주, 33.01 52주 매수

 

이제 애플도 매도하기 시작했다. 133.60에 297를 매도했다(현재 188.85)

 

어라 저때 애플팔고 결론적으로는 티큐 사길 잘했네 ㅋㅋㅋ

 

이때도 저점이라고 생각했지 QLD도 매도하기 시작했다.

 

2배로 떨어져서 덜 떨어졌기때문에 3배 떨어진 티큐를 매수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2022.6.16 23.70 달러에 1,258주를 매수, 23.50달러 100주, 23.60달러 300주

 

근데 어떻게 알았는지 확실히 바닥에서 샀다.(다시 보니 21달러대에서 살 수 있었네^^;)

 

평단가가 40달러 정도였는데 저때 거의 20대로 떨여졌던것 같다.

 

다시 봐도 놀랍다 어떻게 알고 저렇게 매수를 한거지

 

7월달이 되어 돈이 없었는지 2주씩 매수를 했다.

 

8월달에 QLD 매도

8월 33~36달러에 20주 씩 매수 ( 근데 진짜 꾸준히 매수했다. 아마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계속 매수한듯하다)

 

9월2일 28.36 138주 매수

 

초창기 매수했던 배당주를 대거 매도 했다.

 

9월달 24.2달러 25.79 달러에 매수

 

9월 27일 22.38달러 집중 매수 시작 이때 또 바닥이라고 생각한듯

 

9월 29일 21.40달러될때까지 230주 매수

 

 지금 보니 내가 집중 매수할때는 한번 크게 올랐다가 다시 떨어졌을때 많이 사는구나

 

10월5일 19.69에 251주 매수했다.

 

처음 구매한 90달러 대비 -78% 이다 ㅎㅎㅎ

 

그때 더 떨어지면 어떻하지 하면서도 계속 매수를 했었다.

 

그때 목표는 평단가를 낮추는게 최대의 목표였을듯.

 

저때는 평단가를 낮춰서 주식이 오르고 그러면 그랜져 가격 만큼 수익이 나고 그랬다.

 

하루사이에 또  날라가고 그런데 안팔고 계속 가지고 있었다.

 

 

10월 14일에는 18.28달러에 10주씩 매수하기 시작했다.

 

근데 저때는 진짜 더 떨어질것 같고 10달러까찌 가는거 아닌가하고 걱정도 많이했다.

 

아마 저당시 유튜브에서 미국경제위기가 온다고하고 관련 책도 읽었었다.

 

한동안 주식을 매수하지 않다가

 

11월8일 17.69에 36주를 매수했다. 아마 더 떨어질꺼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다.

 

 

한달을 기다리다가 12월 15일 21.02에 30주 매수하고

 

12월20일 19.64달러 50주 매수

 

23일부터 17달러에 매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아마 수익난 주식 세금을 안낼려고 매도를 한것 같다.

 

그외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던 배당주도 많이 정리를 했다.

 

12.26일 18달러대에 1800주를 매수했다.

 

배당주를 많이 털긴 털었나보다 엄청나게 매수했네

 

12.28 18.17달러 50주 매수하고

 

29일날은 매수 매도가 같이 있다 아무 수익이든 손실이든 세금을 안낼려고 그런듯하다.

 

계속 길어지니 2023년 기록은 다음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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