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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글로벌인재포럼]AI와 함께 일하는 법

by 대전우주임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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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생학습에 대한 사회적 계약 필요

19세기 후반 카메라가 처음 등장할 때 화가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란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의 등장으로 지난 100년 동안 영상 등 새로운 산업이 발전하고 일자리도  생겨났습니다. 인공지능(AI)이 직업을 대체할 것이란 애기는 비과학적 두려움이자 여갓에 대한 무지에 불과합니다.<이경전 경희대 경영대 교수>

AI와 일하는 법은 틀린 말 같다. AI 시스템 제조법 또는 사용법이 맞는 말 같다.

AI는 기계와 인간, 환경을 조금 더 지능적으로 만드는 방법론일 뿐 인간을 모방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

우리가 세탁기나 냉장과와 함께 일한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AI도 그저 잘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AI가 기존 직업을 없애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던 영역의 일자리!!!

자동차 부품업체 프론텍의 경우 2명의 직원이 하루에 10만 개에 달하는 너트의 품질을 일일이 눈으로 검사했는데 머신비전 기술로 이를 대체했다. 이 일을 하던 사람들이 다른 업무를 맡으면서 회사의 전체적인 생산성이 높아지게 됐다.

미국 기업 오편AI가 발표한 'GPT-3'의 경우도 AI가 하나의 서비스 엔진이 되고, 응용서비스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고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 구축 시도 중

모든 선진국이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다. 근로자 공급 부족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AI와 클라우드 같은 정보기술(IT)을 받아들이는 추세<플레밍 전IBM 수석이코노미스트>

AI로 인한 자동화가 진행될 수록 근로자들은 새로운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전문성을 가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이때문에 개인 입장에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경력 관리가 요구

 

2. '일을 위한 일' 줄여주는 AI

기업의 결과물이 조직원들이 각자 만든 결과물을 합친것보다 크려면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필요하다. 협업의 필수 조건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워크를 만들었다.<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기업이 커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절차, 규율 등 '일을 위한 일'을 AI로 최소화하는게 목표

AI는 사람이 본질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보조해주는 수단이다.

이제 발걸음을 뗀 수준인 만큼 가야 할 길이 멀다

인문학적인 발전...상상력이 필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예전에는 이윤추구가 기업의 목표였다면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지금은 기업 역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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